특정 앱(예: 인스타그램, 카톡) 내에서만 폰트를 고정하는 개별 설정법

특정 앱에서만 폰트가 다르게 나오는 현상은 앱 개발자가 시스템 폰트를 따르지 않도록 설정했거나, 앱 내부에서 별도의 서체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. 특히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은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는 대표적인 앱들입니다.

질문하신 ‘갤럭시 S25 울트라’ 환경에서 각 앱별로 세리프(명조) 폰트를 강제하거나 고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정리해 드립니다.


1. 카카오톡: 시스템 폰트(OS 서체) 완벽 동기화 방법

카카오톡은 앱 자체적으로 수많은 폰트를 제공하지만, 시스템에서 설정한 ‘나눔명조’가 적용되지 않고 기본 고딕체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때는 ‘OS 서체’ 설정을 통해 강제로 시스템 폰트를 불러와야 합니다.

  • 설정 경로: 카카오톡 실행 > 우측 상단 [설정(톱니바퀴)] > [전체 설정] > [화면] > [글자크기/글씨체]
  • 핵심 조치: 1. ‘글씨체’ 탭에서 스크롤을 끝까지 내려 [시스템 서체] 혹은 **[OS 서체]**를 선택합니다. 2. 이렇게 하면 카카오톡이 자체 폰트 엔진을 끄고, 갤럭시 설정에서 선택한 ‘나눔명조’를 그대로 가져와 채팅방과 메뉴 전체에 적용합니다.

2. 인스타그램: 앱 내 폰트 파편화 해결책

인스타그램은 가장 까다로운 앱입니다. 피드의 게시글, 스토리 작성 화면, 다이렉트 메시지(DM)마다 사용하는 폰트 규칙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

① 스토리 작성 시 세리프체 사용

스토리에서는 상단 텍스트 도구를 누르면 하단에 여러 폰트 옵션이 뜹니다. 이때 세리프(명조) 스타일의 폰트를 직접 선택하여 작성해야 합니다. 안타깝게도 시스템 폰트인 ‘나눔명조’가 스토리 작성 화면까지 강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.

② 피드 및 UI의 고딕체 현상

인스타그램은 앱 가독성을 위해 본문 텍스트에 산세리프(Sans-serif)를 하드코딩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우회법은 [고대비 글꼴] 옵션을 체크하는 것입니다.

  • 설정 경로: 갤럭시 설정 > 접근성 > 시각 보조 > [고대비 글꼴] 활성화
  • 주의사항: 이 기능을 켜면 글자 테두리가 진해지면서 시스템 폰트(나눔명조)의 형태를 더 강력하게 투영하지만, 디자인이 다소 투박해 보일 수 있습니다.

3. 웹 서핑 시 산세리프 차단 (삼성 인터넷 활용)

웹페이지 뉴스나 블로그 글이 고딕으로 나오는 것은 웹사이트의 CSS 설정 때문입니다. 갤럭시 사용자라면 이를 강제로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.

  • 삼성 인터넷 브라우저 설정:
    1. 브라우저 우측 하단 [메뉴(≡)] > [설정]
    2. [웹페이지 보기 및 레이아웃] 클릭
    3. [웹사이트용 글꼴 제어] 활성화
  • 효과: 이 옵션을 켜면 개별 웹사이트가 “우리는 고딕(산세리프)으로 보여줘”라고 명령해도, 삼성 인터넷이 이를 무시하고 사용자의 시스템 설정인 **’나눔명조’**로 모든 글자를 치환합니다.

4. 근본적인 해결: 굿락 ‘테마 파크’로 앱 패키지 덮어쓰기

갤럭시의 강력한 커스터마이징 툴인 **굿락(Good Lock)**의 **테마 파크(Theme Park)**를 사용하면, 개별 앱들이 시스템 설정을 무시하는 비율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.

  1. 테마 파크 실행 후 [Font] 메뉴 혹은 [Theme] 생성 모드로 진입합니다.
  2. 사용할 폰트를 ‘나눔명조’로 지정하고 테마를 빌드(설치)합니다.
  3. 단순히 설정에서 글꼴을 바꾸는 것보다, ‘테마’ 수준에서 폰트를 박아넣으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앱에서도 세리프체가 적용될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.

💡 요약 및 추천 실행 순서

  1. 카카오톡: 설정 내에서 **’OS 서체’**로 변경 (즉시 해결)
  2. 브라우저: 삼성 인터넷의 ‘웹사이트용 글꼴 제어’ 활성화 (웹 영역 해결)
  3. 시스템 전체: 굿락 **’테마 파크’**를 통해 나눔명조 테마 제작 및 적용 (잔여 영역 해결)

혹시 특정 앱(예: 특정 은행 앱이나 게임 등)에서만 유독 폰트가 깨져 보이거나 적용이 안 되시나요? 구체적인 앱 이름을 알려주시면 해당 앱의 폰트 엔진 특성에 맞는 추가 해결책을 찾아봐 드릴 수 있습니다.

※ 본 글은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하며, 개별 상황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. 중요한 결정은 보험사, 세무사, 의료진 등 관련 전문가와 상담하시길 권장합니다.